23년 2월 1일 첫 FOMC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주목해야 하는 포인트를 살펴보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한경 글로벌마켓팀 정인설 기자의 기사 중 일부를 발췌하였습니다.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글이 작성되어 원문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사 원문: "이것만 보면 연내 금리인하 확실" 인플레 끝났다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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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2월 첫 FOMC 주요 관전 포인트
글쓴이: W-scientist 작성일:2023.1.30
최근 발표된 경제지표는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작년 말에는 경기침체, 하락을 얘기했는데 현재는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는 기사와 구루들의 발언도 있습니다. 확실히 시장은 물가정점론을 말하며 긴축종료시기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번 FOMC회의를 마치고 어떤 연설을 할까요? 시장은 물가정점을 지나 긴축시기에 대한 논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과연 파월 의장은 이번 회의에서 어떤 연설을 할까요?
상황은 변했다
꺾이고 있는 물가상승추세
BEI = 국채 금리 - TIps
기대인플레 측정할 때 쓰이는 BEI가 2%로 떨어졌습니다. 앞으로 1 년 뒤에는 FED가 외치는 2% 물가상승률을 달성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시장회복이 물가상승의 트리거가 될까
제로코로나를 외치던 중국의 위드코로나로 전환. 강달러 기조의 끝. 매파인 제임사 블러드 연은 총재의 연착륙 지지. 세계 공장인 중국의 정책전환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기대치에 못 미쳤던 영향 때문인 것 같습니다.
같은 실수를 되풀이할 수 없다
70년도부터 78년까지 연준 의장을 역임한 아서 번즈는 최악으로 평가받습니다. 이유는 1970년대 물가가 치솟자 기준금리를 연 13%까지 올리고 에너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물가가 떨어지기 전 피벗을 하였습니다. 결국 인플레는 재발되어 후임 의장 폴보커가 금리를 연 20% 수준까지 올렸습니다. 인플레가 잡힐 때까지 10% 이상 금리를 유지하였죠.
주요 포인트
연준의 긴축완화는 언제부터
사실상 2월 금리는 25bp 인상이 가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제 시장은 언제 금리인하를 시작할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파월은 올래 금리 인하계획이 없음을 얘기한 바 있습니다. 섣부른 완화가 더 고통스러울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죠.
정말 소프트랜딩 가능한가
결국 기대인플레이션이 최대 관심입니다. 이번 중국의 전환으로 유가가 얼마나 상승할지, cpi 주요 요소인 주거비가 얼마나 떨어지는지, 임금상승세가 언제 꺾일지 우리는 주시해야 합니다.
다가오는 새해 첫 FOMC가 축제가 될 수 있을지 곧 알 수 있겠습니다. W-scientist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금리완화에 대한 논의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물가는 높은 상황이고 지금 인하를 한다면 애써 하락세로 전환시킨 노력이 빛바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운명은 2월 1일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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